짧고 뭉뚝한 나의 손이 귀엽다
만지던 단 한 사람
맨 손이어도 반지 하나 없이도
예뻐한 너잖아
손이 참 예뻐 넌 손이 참 예뻐 넌
왜 그 말 내게 해서 나를 울려 왜
내 손에 안기던 니가 또 그리워
내 손을 펼 때마다 눈물이 흘러
baby needs your love baby
needs your love
날 다시 사랑해줘 제발
잘 웃지 못한 거울 속 내 얼굴도
널 보면 웃곤 했어
누구 앞이건 세상 가장 빛나게
날 아낀 너였어
손이 참 예뻐 넌 손이 참 예뻐 넌
왜 그 말 내게 해서 나를 울려 왜
내 손에 안기던 니가 또 그리워
내 손을 펼 때마다 눈물이 흘러
이젠 손을 펴도 손을 뻗어 봐도
니가 잡히지 않아
내 눈에 예뻐 넌 너는 참 예뻐 넌
왜 그 말 내게 해서 날 미치게 해
너무 날 아끼고 나 밖에
몰랐던 니 생각에 또 다시
눈물이 흘러
baby needs your love baby
need your love
날 다시 사랑해줘 제발
baby needs your hand baby
need your hand
날 다시 예뻐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