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날 너를 보고싶어
우울한날 너를 보고싶어
너는 언제나
그 반짝이는 하얀 미소를 줘
아픈날엔 제발 날불러줘
아니 아프지 않은 날도 날 불러줘
내가 달려가
멍하니 옆에서 하고있을께
너는 단발머리 나는 곱슬머리
어쩌다가 만난 우리
뭔가 병에걸려 손을 잡고 있어
오 아름다운 우리 두리
달빛이 밝은 이유 너는 아니
햇빛이 달을 보며 웃고있어
오 나의 태양
언제까지 날 밝게 비춰줘
너는 단발머리 나는 곱슬머리
어쩌다가 만난 우리
뭔가 병에걸려 손을 잡고 있어
오 아름다운 우리 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