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믿었지
간절히 바라면
어린 시절의 작은 소망들을
언젠가 이룰 거라고
때론 넘어지고
숨이 차올라도
함께이기에 난 할 수 있어
꿈이란 힘찬 날갤 달고
이제 날아올라
저 하늘 위를
자유로운 바람이 되어
아나요 빛나는 그대여
그대 있어 여기 아름다움을
내가 사랑하는
고마운 사람들
오늘 하루도 행복해지기를
언제나 그래왔듯이
내가 숨쉬는 곳
내가 꿈꾸는 곳
이 곳이기에 난 할 수 있어
꿈이란 힘찬 날갤 달고
이제 날아올라
저 하늘 위를
자유로운 바람이 되어
아나요 빛나는 그대여
그대 있어 여기 아름다움을
이제 날아올라
서울이라는 자유로운 이 도시 위를
아나요 빛나는 그대여
그대 있어 여기 아름다움을
이제 그 꿈에 날개를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