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 없지만
그대와 난 함께 있었지
햇살 가득 푸르던 거리에선지
눈 덮힌 창가 였는지
노을 속에 그대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하지
세월지난 어느날
그리움 속에 적었던 노래와 같이
기억속이 바라보는
노을진 하늘 멀리
지나버린 옛 일이 있었나
그 모습이 지금에 남지
바라다보면 내가 그 속에 있네
노을속에 그대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하지
바람불던 그 창가 그 구름 아래
지나온 세월과 같이
기억속이 바라보는
노을진 하늘 멀리
지나버린 옛 일이 있었나
그 모습이 지금에 남지
바라다보면 내가 그 속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