腰越クライベイビ- / Koshigoe Cry Baby (허리 넘어 크라이 베이비)
Asian Kung-Fu Generation
앨범 : サ-フ ブンガク カマクラ / Surf Bungaku Kamakura (서프 문학 가마쿠라)
夜明けまで泣いた君は,目がぼんやりして 真っ赤に
새벽까지 울었던 너는, 눈이 흐릿하고 새빨갛게
遠くまで凪いだ海の その波間に洗われた瓶
멀리 잔잔해진 바다의 파도 사이로 떠다니는 병
褪せた油性のインクに募る思い 詰めた手紙
빛바랜 유성 잉크에 더해지는 마음을 담아낸 편지
栓で塞いでしまった今日の日の切れ端でも
마개로 막아버린 오늘의 조각이라도
いつか未来で拾って開くのは君なんだよ
언젠가 미래에 주워서 여는 건 너야
腰上まで君は波に浸かって
넌 허리 위까지 파도에 잠겨 있고
仰向けで浮かぶブイの遊泳
위를 향해 떠 있는 부표의 유영
ズブ濡れで僕も泣いてしまって
흠뻑 젖어서 나도 울어버리고
涙目で滲む昧の浜
눈물 맺힌 눈에 번지는 새벽의 해변
遠くまで凪いだ海の その波間に洗われた瓶
멀리 잔잔해진 바다의 파도 사이로 떠다니는 병
月の海に孤独が満ちる
달이 뜬 바다에 고독이 가득해
薄明かりの大洋に浮かぶ
희미하게 불빛이 비치는 대양에 떠올라
風にふわり
바람에 살랑
波にゆらり
파도에 출렁
栓で塞いでしまった今日の日の切れ端でも
마개로 막아버린 오늘의 조각이라도
いつか未来で拾って開くのは君なんだよ
언젠가 미래에 주워서 여는 건 너야
腰上まで君は波に浸かって
넌 허리 위까지 파도에 잠겨 있고
仰向けで浮かぶブイの遊泳
위를 향해 떠 있는 부표의 유영
ズブ濡れで僕も泣いてしまって
흠뻑 젖어서 나도 울어버리고
涙目で滲む昧の浜
눈물 맺힌 눈에 번지는 새벽의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