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오늘'

수미
앨범 : 헤어진 오늘'
작사 : 양동옥
작곡 : 양동옥
편곡 : 더그랜드 (TheGrand)

어째서 난 아직
그 자리에 있는지
차갑게 돌아선 모습
아직 눈에 선명한데
그래 다 잊겠다고
애써 웃었는데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더 밀어내요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눈물을 막을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어째서 늘 너만
바라보며 왔는지
길 잃은 어린아이처럼
긴 밤을 서성이는데
그래 널 잊겠다고
소리쳐 봤는데
가슴에 막혀서
눈물만 나오나봐요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눈물을 막을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아주 예전 니가 자주 했던 말
사랑이란 행복한거라고
서로를 아프게 하고
익숙함에 멈춘 떨림도
사람들은 사랑이라 부른데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널 보낼 어떤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나나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임수미 헤어진 오늘  
수미 헤어진 오늘  
수미 헤어진 오늘' (Inst.)  
수미 여름아  
수미 짠짠짠  
수미 여름아  
수미 우리집 고양이  
수미 저녁이 있는 삶 (랩)  
오늘 언젠가는  
오늘 사랑하는 이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