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날 데려가는지도 모르지만
이제 내 손을 잡아
이제 또 다시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저 하얀 파도가 우리를 삼키기 전에
넌 언제나 내게 말했었지
아주 멀리로 떠나고 싶다고
이제 또 다시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저 하얀 파도가 우리를 삼키기 전에
이젠 내 손을 꼭 잡고 두려움없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린 언제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우리가 내려질 곳은 있겠지
넌 언제나 내게 말했었지
아주 멀리로 떠나고 싶다고
이제 또 다시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저 하얀 파도가 우리를 삼키기 전에
이젠 내 손을 꼭 잡고 두려움없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린 언제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우리가 내려질 곳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