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나의 빅마마
구석에 못다핀
단 하나 송이꽃 당신
당신도 잊고 주기만하던
사랑을 난 받아왔고
그 큰 바다와도 같은
당신의 사랑으로 언제나
날지켜주시던 당신을 이제는
먼기억으로 두번
다시는 만질수없는
하늘이 되어 날
감싸안아 주시는
꿈을 내게주신 당신
사랑에 감사하나 이다
때로는 홀로인 날 위해서
벗이되어 주신 당신께
지금 이노랠 바칩니다 아십니까
당신의 그 고운손이 거칠어짐에
지금에 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커다란 사랑으로
날 안은 당신을 이렇게 불러보며
외치는 나의 노래가 저하늘
멀리에 계시는
당신곁삼에 전해졌으면해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하늘의 부름에 하나 피고지는
생명들이 한없이
울부짓는 이들의 슬픈
가슴이 이젠 그도 하나가되
올라가심에 나도
눈물로 한몫이되
내몸을 적시네 yo
16평 그작은 집의 식구들
작은방을 쓰던시절
문앞에 걸린 다그리
화상이 관심을보인
내게 그려주신
그림 한장이 기뻐했던
어린날의 기억 기억
세월은 흘러 어느덧
내 이날도 들어 가던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걸려온 전화는 받으면
머리눈빛에 힘없이
내몸은 경직된채
할말을 잃었지 고인이 되버리신
어르신의 숨소리는 이제 기억속
메아리가 되어 내게로 돌아 올뿐
보고픈 그분에게 내맘을 전하네
저높은 하늘에 편히 잠 들수있게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그때 너무나도
어렸던 나였기에
당신이 그자리 언제까지나
거기에 계셔 줄꺼라 믿었던
바보 였습니다 허나
당신이 떠난자리가 이렇게도
추울꺼라 생각지 못했던
저 지금에서야 눈물로
애써날 위로 하며
또 당신을 찾지만
당신은 이미
손 닿을수 없는 먼곳에
뒤늦게 후회해도 변한건 없어
매년 영정앞에서 난 무릎을 꿇어
또 흐르는 눈물에 기도를 드려
마지막 그분의 관을붙잡고
울어 봤지만 한심한 슬픔일뿐
이제 한마리 새가되어
날 지라도 내게 영원한 수호신이
되주실 꺼라고 믿어
쓸쓸한 빈자리를 홀로느끼며
걸어 따스한 숨소리 잊진 않겠어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Goodbye Goodbye your soul
이제편히 잠드소서
저기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들로
당신의 영혼이 빛날수 있도록
Goodbye Goodbye your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