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게 그렇게 만만한건 아니지 때로는 삶의 무게때문에 숨쉬기 조차 힘겨울 때가 있어
하지만 외롭게 힘들어도 표시내지마
누군가 널 위로해줄 수 있는진 몰라도
이 세상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수는 없는 거니까
너의 두발로 꿋꿋하게 일어서야 해
메마른 인생에 휴식처럼 찾아오는
달콤한 사랑조차도 홀로 서있을때만 가질 수 있는 것이지
밤이 아무리 춥고 외로워도 너무 힘들어 하지마
얼어버린 봄을 따뜻하게 감싸줄 찬란한 태양이
저 새벽에 지평선 너머에서 꿈틀거리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이제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