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계절처럼 변하고
미움이 세월 속에 쌓이고
이별을 가슴 속에 느낄때
하염없이 눈물 흘려도
지나간 추억조차 사라져
멍들어버린 가슴 지워버리면
또 다시 사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가슴속 빈자리엔
아픔으로 가득차 버리는
떠나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두손 가득
그대 환상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먼 길을
떠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초라해진 내 모습만이
또 다시 하루해를 저물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