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야 데헤야

곽성삼


한낮의 뙤약에 숲들이 숨을 멈추면
눈부신 하늘은 더욱 높아지누나 더위에
지쳐진 매미 한 마리 붕붕붕 잔바람
솔솔이는 고목나무에서 맴맴맴 한
여름 더위에 무슨 노래를 할까나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밤하늘
별들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 밤하늘
저 달이 어찌 저리도 밝을까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내려앉고요 숲 속의
귀뚜라미 저 홀로 슬피울면은 강줄기
같은 사연을 잠시 잊고 에헤야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그리운
님 찾아 산천을 떠돈지 그 몇 해 산
넘고 물 건너 갈 길은 더욱 아득해 재
너머 님 소식 너무나 반가워 한 걸음에
아하 님 간 곳 없고 해당화 한 송이
저 홀로 아하 님 간 곳 없고 빈 바람만
부누나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에헤야 데헤야 춤이나
한 번 추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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