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김없이 태양이 비추며
더높이 오늘 날개를 펴듯이
저 불꽃처럼 타오르는 눈빛에
온 천지를 휘감는 바람마저 머무네
널 기다려서 너뿐이여서
내 모두를 걸겠어
비바람 부는 긴 밤을지나
곧 새벽이 오듯이
다시일어나 크게 소리쳐
더 높은하늘 위에서
이제는 너의 꿈을 내게 보여줘
넌 잠시라도 더 머물순없어
저편에 있는 희망을 향해서
온 힘을 다해 대지를 박차올라
두발 힘껏 딛고서 나의 손을 잡아줘
널 기다려서 너뿐이여서
내 모두를 걸겠어
비바람 부는 긴 밤을지나
곧 새벽이 오듯이
다시 일어나 크게 소리쳐
더 높은하늘 위에서
이제는 너의꿈을 내게보여줘
널 기다려서 너뿐이여서
내 모두를 걸겠어
비바람 부는 긴밤을 지나
곧 새벽이 오듯이
다시 일어나 크게 소리쳐
더 높은 하늘 위에서
이제는 또다른 너를 내게 보여줘
우리의 이름이 영원히 하나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