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라고 말했던건
누가 먼저였을까
영원한 사랑을 믿었던건
또 누구 였을까
아직도 기억해
우리가 아직 어렸을 때
서로를 안으면 안을 수록
마음이 아팠었던걸
그래도 그런것쯤
이겨낼 수 있었어
거리의 불빛만
가만히 바라보아도
헤어짐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거라고
아픔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라고
배웠어 난 느꼈어
이제 다시 강해질거야
하지만 끝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왔어
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 가네
어 두번다시 올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낀 이 아픔속에
따스한 빛들마저
모두다 지워야했어
배웠어 난 느꼈어
나는 다른 사람이 됐어
하지만 끝까지
너를 이해 할수없어
정말 모두 잊은거니
정말 내가 아파야하니
네가 원했었던건
이런 모습의 나였니
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 가네
우 두번다시 올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
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 가네
우 두번다시 올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