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도 슬퍼 보여
아무 말 없이 날 보는 얼굴이 어둠에 젖어드는 그 눈빛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하지만 끝내 나는 아무것도 물을 수가 없었지
왜냐는 나의 말에 잊어달라 너는 말할테니까
*혼자될 자신이 없어
너 없는 세상이 두려워
이 밤 난 너와의 이별을 쉽게 허락해 줄 수는 없어
Never come to the end- Never say good bye-
이 밤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아
예전처럼 따스한 눈길로 다시 한 번 날 안아줘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cover my hurt-
아직 내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돌아올 거라고 약속해줘
지켜줄 수 없다 해도
너 없이 아침이면 눈을 뜨고 밤엔 잠이 들겠지
끝없이 밀려드는 그리움에 지쳐 마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