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떨리는 눈빛 더 애처롭구나
거친 하늘위로 떠가는 내 마음
너의 이름만 이렇게 새긴다.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난 모르겠어
다시 되돌린다면 달라질까
부질 없는 얘기야 이미 끝난 걸
허나 감출 수 없어
너를 향한 그리움이 터져와
난 다시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떨리는 눈빛 더 애처롭구나
거친 하늘위로 떠가는 내 마음
너의 이름만 이렇게 새긴다.
너를 붙잡고 싶어
너를 안고만 싶어 너를
닫힌 마음위로 마주친 세월
너의 이름만 이렇게 새긴다
OH~~
거친 하늘위로 떠가는 내 마음
너의 이름만 이렇게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