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너를 만날 것 같아서
샤워도 하고 멋도 부렸지
하지만 너를 보면 볼수록
겁이 날 뿐야
너무 이쁜 너 (난 바보)
주위에 많은 친구들에게도
자신있게 말도 못하네 (창피해)
계절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교정에서
점심도 했으면
하루종일 울고 있는 나의 기타
너의 귀에 닿을 수는 없을까
loving you oh-
하루 하루 자꾸
시간만 흘러가네요
이를 어쩐다 내게 용기를 주세요
그녀의 관심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해줘요 (관심이 필요해요 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