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얼굴을 또 그려보곤 해
요란하게 꾸짖는 알람벨 소리에도
하루의 시작은 너뿐인걸 대체 어떡해
모닝콜 전화는 세상 무엇보다
가슴 떨리는 순간이야
한쪽 귀로 들려오는
너의 달콤한 목소리 기분 좋은걸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는 걸
어떻게 참을 수 있어
모닝커피보다 더 너를 찾게 돼 Yeah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
대충 아침을 먹다 문득 Woo
너의 얼굴을 또 그려보곤 해
너도 나처럼 나를 문득 생각하고 있을런지
어쩌면 네가 먼저 나를 떠올린 건 아닌지
유치하게 펼쳐본 상상들 속에
미소 짓게 돼 Baby
거울 속 비치는 어리숙한 표정
이런 내 맘 알까 몰라
때를 맞춰 울려오는
너의 달콤한 메시지 기분 좋은걸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는 걸
어떻게 참을 수 있어
모닝커피보다 더 너를 찾게 돼 Yeah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
너로 가득한 채로 하루를 시작해 Baby
힘겹게만 느꼈던 아침이 기다려져
햇살과 닮은 널 떠올리며 눈을 떠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는 걸
어떻게 참을 수 있어
모닝커피보다 더 너를 찾게 돼 Yeah
아침이면 네가 먼저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