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

신새벽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
추위가 무색할 만큼
따스하게 느껴졌던
우리의 겨울만큼이나
꽤나 긴 인연이어서

더 힘들 거란 건 나도 잘 알지만
버려둔 추억을 꺼내서
괜히 아파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어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가 있을까
누구나 그렇듯 몇 번의 이별 중에 하나로
기억할 순 없을까

좋아서 슬프고 기뻐서 울었어
우린 서로를 자연스레 기대하고

(당연하게도 점점 식어갔어)
서로의 신뢰가 무너져갈 때
구름 뒤에 가려진 달빛처럼 슬펐어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가 있을까
누구나 그렇듯 몇 번의 이별 중에 하나로
기억할 순 없을까

um um
um um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가 있을까
누구나 그렇듯 몇 번의 이별 중에 하나로
기억할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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