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언제나 쉽지 않은 말
그때로 돌아가기엔 내 욕심일까
안녕이란 말은 이젠 선명해지고
바람을 타고 날아 가요
난 그때 넌 그때 우리의 새벽은 말야
걱정이 없던 기쁨이야
오래도록 볼 순 없겠죠
맘이 소란해져가
너무 많이 보고 싶어
깊었던 너와의 차고 넘친 흔적과 얼룩만 남아있어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민들레 꽃잎에 기대 울래
떠도는 바램을 적어보아요
적당히 아프기엔 많이 추워요
한숨만 쉬어져 울어요 빈틈도 없이
서서히 흩날려만 가요
오래도록 볼 순 없겠죠 맘이 소란해져가
너무 많이 보고 싶어
깊었던 너와의 차고 넘친 흔적과 얼룩만 남아있어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민들레 꽃잎에 기대 울래
깊었던 너와의 차고 넘친 흔적과 얼룩만 남아있어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면 민들레 꽃잎에 기대 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