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이 난 홀로 서있어
네가 없다는 게 너무 아팠어
우리 함께 걷던 이 길에 나 혼자
널 그리워하다
아무것도 난 볼 수 없었어
But now i know
너의 그 길 따라 함께 걸어서
너의 모든걸 다 닮을 수 있었어
예전의 내 모습보다 더
나은 내가 된 것 같아
나 조금 더 좋은 내가 된 것 같아
Because of you
우리 걸어온 길에서 이젠
네가 보이지 않아도 잘 걷고 있어
쉽게 인상 쓰지 않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고
날 소중히 하고
사람을 아끼는 내가 됐어
Because of you
너의 그 길 따라 함께 걸어서
너의 모든걸 다 닮을 수 있었어
예전의 내 모습보다 더
나은 내가 된 것 같아
나 조금 더 좋은 내가 된 것 같아
아름다웠던 그때 우리 모든 추억과
내게 남은 너의 흔적도 이젠
I'm fine
다가온 이별이라는 게 아프지만
i will always be thankful all my life
혹시 다시 만난다면
그땐 기댈 수 있는
나의 모습으로 인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