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지금 돌아보면 항상 네가 옳았어
내가 너무 부족했던 탓일까
내가 세상 전부라던 너를 내가 보낸거야
그건 아마 내가 너에게 무뎌진 탓일거야
용서해 이제는 나도 후회하지 모든걸
날위한 헛된꿈을 꾼 탓일거야
이해해 지금도 나를 사랑하는 숨겨진 문물속에 너란걸
어쩌면 너의 너무 큰 사랑도 나에게 부담이 된것 같아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건 아마도 아직 어린 내가
사랑에 눈을 뜨지 못한 이유일꺼야
조금씩 세상에 눈을 돌린 지금
나에게 시간속에 너무너무 큰 모습으로
이 모든건 내가 너에게 무뎌진 탓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