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 아니 쉽다 한 사람만 닮는 것
다시 또다시 바보가 된다
사랑 그 하나만 다 끝이라 믿어왔던
그 때로 그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
온종일 한 사람만 생각나는 일
같은 시간 곁에 산다고 웃음만 나는 일
닳고 닳은 손끝에
전해지는 그대 맘 하나 그 떨림 마다
사랑이 온다
나 죽고 못살 그대가 온다
첫눈 꽃 날리던 그날
내 맘 다 미칠 것 같은 작은 떨림과
옷깃을 여미며 웃던 그대
그 향기만 남아 사랑이 왔다
나 죽고 못살 그대가 왔다
사랑 그 하나만 다 끝이라 믿어왔던
그 때로 그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
온종일 한 사람만 생각나는 일
같은 시간 곁에 산다고 웃음만 나는 일
닳고 닳은 손끝에
전해지는 그대 맘 하나 그 떨림 마다
사랑이 온다
나 죽고 못살 그대가 온다
첫눈 꽃 날리던 그날
내 맘 다 미칠 것 같은 작은 떨림과
옷깃을 여미며 웃던 그대
그 향기만 남아 사랑이 왔다
나 죽고 못살 그대가 왔다
미칠 듯 보고픈 날엔
기대어 보고픈 날엔
소리쳐 본다 그대를 만나
다시 사랑해 본다
내 사랑 그대가 온다
첫 눈꽃 날리던 그 날
내 맘 다 미칠 것 같은 작은 떨림과
아껴둔 사랑 다 줘도 그댄 죽고 못살 사람
그대가 온다
그 가슴 가득 그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