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나고 만 거야 지금 이 선을 넘으면 이제는 겉잡을 수 없는 두려움
내겐 너무 오래된 짙은 추락의 꿈 난 모른다고 했어,
그게 옳을 것 같아서
어쩌면 다시 붙들지도 모르는 마치도 희망 같은 절망의 꿈을 놓아야지
다 할 수 없는 허공속의 꿈 그 속에 우린 너무나 외로워
어긋난 너와 나 서로를 놓아줄 수 없을까
이젠 더 이상은 머물지 않아 다시 떠나야지 돌아보는 너의 뒷모습
헤어질 때 더욱 아름다운 너 다시 밀려오는 어둠이 널 붙잡기 전에
지금 너는 내게서 달아나 이 선을 넘어 놓아야지
다 할 수 없는 허공 속의 꿈
그 속에 우린 너무나 외로워 어긋난 너와나 서로를 놓아줄 수 없을까
이젠 더 이상은 머물지 않아
다시 떠나야지 돌아보는 너의 뒷모습 헤어질 때 더욱 아름다운 너
다시 밀려오는 어둠이 널 붙잡기 전에 지금 너는 내게서 달아나
이 선을 넘어 (더 가지마)
나를 더 내 기억 속에 (날 잊지마)
정말 이젠 마지막이라고 (더 잊지말아요)
이토록 눈부신 날 떠나야지 다시 밀려오는 어둠이 널 붙잡기 전에
지금 너는 네게서 달아나 이 선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