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진 하늘이
불어오는 바람마저도
날 더욱 아프게만해
일분 일초라도 내겐
낯설은 시간속
아니라고 해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그 자리 맴돌고있어
Can you hear me can you feel me
니가 너무 보고싶어
Can you hear me can you feel me
심장이 터질듯해
불어오는 바람에 너의 기억 담아보내
너에게 닿기를 간절하게 기도해
무거운 발걸음이
오늘도 나를 이끌고 가
어딘가에 있을 너를
찾아 길을 나서고 있어
너에게 가는 길
이토록 험하대도
어두운 터널 끝에서
날 보며 웃을 널 위해
Can you hear me can you feel me
니가 너무 보고싶어
Can you hear me can you feel me
심장이 터질듯해
불어오는 바람에 너의 기억 담아보내
너에게 닿기를 간절하게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