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녀는 언제나 말이 없고
그 소녀는 웃는 법을 모르죠
다만 내가 힘들고 지쳐 울때면
짐짓 웃으며 가만히 날 안아줬죠
그 소녀는 언제나 외로웠고
그 소녀는 슬퍼도 울지않죠
다만 뒤돌아 흘린 많은 눈물들
모두 날 위해 흘렸던걸 난 알고있죠
그 소녀는 멀고 험한 길을 걷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렸고
모든걸 다 잃어 버린채 그저 내 곁을 지켜 주었죠
지금까지
내 사랑 내 어머니
당신도 꿈 많았던 소녀 였겠죠
그 보다 더 내가 소중 했나요 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데
그 소녀는 멀고 험한 길을 걷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렸고
모든걸 다 잊어 버린채 그저 내 손을 잡고 있었죠
지금까지
내 사랑 내 어머니
꿈 많았던 소녀 였겠죠
그 보다 더 내가 소중 했나요 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데
그대 내 사랑 내 어머니
당신도 사랑했던 날이 있겠죠
그 보다 더 나를 사랑했나요 내 길위에
당신 것은 눈물이 다 인데
그 소녀는 언제나 곁에 있고
그 소녀는 나 밖엔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