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네 손이 나를 향해 손짓하면
언제나 차갑던 내 맘이 변하네요
잠들었던 내 눈에 맑은 미소가 번지면
잊었던 그리움에 나는 너를 부르네
안녕 잘 지내니?
언제나 널 원하고 원하는데
언제나 내 맘을 말하고 말해도
슬픈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너
작은 입맞춤도 공허한
바람 되어 잠에서 깨어나죠
난 베개를 또 적시네
너와 나의 마음 가득 끈으로 지어낸
어두운 마음 속 빛으로 가득 찬 꿈
늘 힘겨운 일상에 슬픈 어둠이 번지면
언제나 널 향해 나는 노랠 부르네
안녕 잘 지내니?
언제나 널 원하고 원하는데
언제나 내 맘을 말하고 말해도
슬픈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너
작은 입맞춤도 공허한
바람 되어 잠에서 깨어나죠
난 베개를 또 적시네
너에 대한 그리움
난 정말 미칠 것 같아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떠다니는 꿈속을 난 홀로 서성이네
언제나 내 마음을 말하고
언제나 내 맘을 말하고 말해도
슬픈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너
작은 입맞춤도 공허한
바람 되어 잠에서 깨어나죠
난 베개를 또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