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002)

랩백미(Rap100me)
앨범 : Pandora's Boxx (EP)


[verse.1]
차가운 비가 대지를 어두운 장막으로 감싸고
빗소리와 이노래 멜로디 방안에 울려퍼지니
외로움 느끼기에 충분히 괜찮은 분위기
아무런 이유도없이 슬플땐 yo fall on this song
감정과 정체감 정의를 내리는 자체가 불가능
여기 육체가 세월이 흘러 냄새가나는 시체가 된가는 생각하다 날샌다
이렇게 잠을 뒤척거리다 내일 휘청 거리겠지
창밖에 해가 떠오를때쯤 눈을감겠지
몇달째 이 어두캄캄하고 조용한 새벽을 환하게 비춰준 내방
담배한대 물고 라이타를 켜
불을 붙히고 깊게 빨아들여
내뱉어 걱정과 고민도 함께 멀리사라져 퍼져
담배꽁초는 창밖으로 던져
[Hook]
 
새벽... 밤을새고, 아침이 오고
나도 모르게 눈이감겨 오늘을 되새겨 x2
[verse.2]
어제와 오늘 별다를바없이 똑같이 시작해 똑같이 마치는 아침을 맞이하게됐네
새벽에 울던 귀뚜라미 소리대신 시끄러운 참새소리 들으면서 깊은 잠이드네

서너시간 잤을까... 동네꼬마들 떠드는소리에 눈을떠보니 꿈이었네 니미...
난 꿈속에서 꽤나 잘나가는 가수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함성소리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 난 느끼네 far away 아웃기네
나 홧김에 잠이다 확깨네
맘한편에 내 어릴쩍꿈 이젠 꿈깰때도 됐는데 때론 꿈을꾸곤해. 잠깨도...
올해 내 나이? 별로 생각하고 싶지않지 나이를 잊고산다는게 그리 쉽진않지
22믿고싶지않지만 시간은 마치 물흐르듯 흐르고 흘러 거침없이 여기까지
자꾸만 커져가는 내 대가리
나를 가르치려드는 윗대가리 앞에서 어쩔수없이 내리는 꼬리 (그만해 헛소리)
해 질때까지 더 자야지...  
[Hook]
 
새벽... 밤을새고, 아침이 오고
나도 모르게 눈이감겨 오늘을 되새겨 x2
[outro]
담배한대 물고 라이타를 켜
불을 붙히고 깊게 빨아들여
내뱉어 걱정과 고민도 함께 멀리사라져 퍼져
담배꽁초는 창밖으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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