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나쳐버린 하루는 또 내 과거가 되고잊혀질 줄만 알았던 넌 또 생각이 나고
아픈건 참아도 그리운 건 어쩌지 내 눈엔 눈물이 마를 날은 없는데
2.사라져가는 기억은 마치 병에 걸린 듯 생각날줄만 알았던
나의 기억은 없고 슬픔은 참아도 잊혀지면 어쩌지내 눈엔 눈물이
나는 어떡하는지 되돌려지길 바래도 외로움은 친구가 되고
막다른 길목에서 갇혀진 시간으로 끝없는 악몽 속에 난
3.오늘 하루도 또 다시 급히 기울어가고 불 켜진 네온싸인만 나를 밝혀 주는데
캄캄한 어둠이 내겐 친구 같은지 조용히 눈감는 나는 어떡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