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가는 곳을 따라 갈 수는 없겠지
그대와 함께 꿈꾸던 바다도 언젠간 사라질 테니
소리도 들리지 않고, 눈물도 더 이상 없어
바람이 떠밀어 가는 이 길, 되돌아 볼 수도 없겠지
푸른 기억들이 만나는 지친 꿈속에서
닿을 듯 빛나던 별들도
이젠 바람이 불어도 걷히지 않는
구름 속으로 사라져 보이질 않아
시작도 알 수 없는
끝도 없이 외로운 저 하늘을
그대가 먼저 볼 수만 있다면
꿈처럼 내게 말해줘요.
푸른 기억들이 만나는 지친 꿈속에서
닿을 듯 빛나던 별들도
이젠 바람이 불어도 걷히지 않는
구름 속으로 사라져 보이질 않아
시작도 알 수 없는
끝도 없이 외로운 저 하늘을
그대가 먼저 볼 수만 있다면
꿈처럼 내게 말해줘요
별빛이 가는 곳을 따라 갈 수는 없겠지
그대와 함께 꿈꾸던 바다도 언젠간 사라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