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 용기가 뭘까 용기
희준 : 용기? 용기뭐 쉽지 뭐 밥담고 국담고 그런 용기 아나?
강타 : 그럴줄 알았어 그거 말고..
희준 : 용기르 말라구? 그딱딱한걸 어떻게 말어~
강타 : 아~
우혁 : 누구 한테 전화온거야?
희준 : 용기한테 전화온거 아냐? ㄱ미용기 알지 김용기 내친구야..
그런 이거다 쓰레기 분리 수거 용기
재원 : 그게 아니구 버스안에서 아줌마 지갑을 터는 도둑을 봤을때
" 소매치기야~" 하고 외칠수 있는거
강타 : 그렇게 외치는 거야?
재원 : 소매치기야~ "그게 용기야 용기
우혁: 사랑하는 여자와 일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해야 될 때 과감히 사랑을 택할수 있는 그게.
재원 : 용기
우혁: 용기가 아닐까?
토니: 난큰일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수 있는것 예를 들어 오늘 저녁 회식을 위해 점심을 과감히 포기하는게 진정한용기지
희준: 아니 무슨 자네 장군같구만
강타: 비장하구만
강타 : 늘 잘 할 수 있다는 믿음 그게 바로 가장 큰 용기 인것 같애
토니 : 와 용기가 크면 밥이 많이 들어갈것 같다.
희준 : 야~ 큰용기일것 같다 그러면 대접인가?
우혁: 애들아 얘들아
토니: 왜그래~
우혁 : 내가 7행시를 졌거든?
강타 : 칠현시? 좋다 칠현시
우혁 : 아니~ 7행시
강타 : 그래 칠현시..
우혁: 토니야
칠현 : 칠현시~
우혁 : 니가 운을 띄우고 대한민군 장우혁
토니 : 대한민국장우혁 맞지? 대
우혁 : 대한의 건아
모두 : 우얼~~
토니 : 한
우혁: 한민족의 선구자
토니 : 민
우혁 : 민족의 우상
토니 : 좋다 좋은데..
토니 : 국
우혁 : 국민의 희망
(이야~)
희준 : 여기까진 아주 좋은데
토니 : 아주 좋아
토니 : 뒤를 봐야할 것 같애
우혁 : 야 조용 토니 계속해
토니 : 장
우혁 : 장군의 아들 아들 아들.. ~
토니 : 우 ~
우혁 : 우리의 보배
(이야~~)
토니 : 어.. 마지막 마지막이다 혁
우혁 : 하이라이트
희준 : 혁은 좀 힘들겠다 혁으로 시작되눈 말이 뭔 말이 있나...
우혁 : 혁아 빨래 걷어라이~~
토니 : 아이. 아 마지막이 왜 그래? 이게
우혁 : 아니 이게 우리 엄마가 제일 잘 하시는 말씀이었거든 나 어렸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