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표정도 말도 없는
lazy day.
바람난 내 하루
모든 걸 다 가질 것만 같은
다 버릴 것만 같은.
조금만 더 이럴꺼야
내 마음을 다 채울 때까지.
조금만 더 바랄꺼야
나를 품에 안을 나를.
조금만 더 이럴꺼야
네 마음을 더는 미워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눈부신 내 하루
마음껏 웃어도 될 것 같은
울어도 될 것 같은
조금만 더 이럴꺼야
내 마음을 다 채울 때까지.
조금만 더 바랄꺼야
나를 품에 안을 나를.
조금만 더 이럴꺼야
네 마음을 더는 미워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언젠간 알겠지
내 맘도 아팠단 걸.
언젠가 이해하겠지
너 또한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조금만 더 이럴꺼야
내 마음을 다 채울 때까지.
조금만 더 바랄꺼야
나를 품에 안을 나를.
조금만 더 이럴꺼야
네 마음을 더는 미워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작성자.만개(h2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