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아가씨가 꽃잎에 시달리다 바람에 날려
온몸으로 바람에 기대다 커다란 몸살을 앓아
커다란 인생의 그리움에 매달려 목말라 하며
소통되지 않는 불화산을
가슴에 꼭 껴안은채 문을 닫아 버렸네
마른나무가지에 열린 열매가 날아가는 계절이 오면
인생을 허상이야 꿈만꾸면되지 햇살이 날 비출때까지
어여쁜 아가씨가 꽃잎에 시달리다 바람에 날려
온몸으로 바람에 기대다 커다란 몸살을 앓아
커다란 인생의 그리움에 매달려 목말라 하며
소통되지 않는 불화산을
가슴에 꼭 껴안은채 문을 닫아 버렸네
마른나무가지에 열린 열매가 날아가는 계절이 오면
인생을 허상이야 꿈만꾸면되지 달빛이 날 비출때까지
어여쁜 아가씨가 꽃잎에 시달리다 바람에 날려
온몸으로 바람에 기대다 커다란 몸살을 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