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장면에선 항상 비가 오지
열대우림 기후속에 살고 있나
긴 밤 외로움과 가을 또 추억은
왜 늘 붙어다녀 무슨 공식이야
떠난 그 사람을 계속 그리면서
눈물 흐르지만 행복 빌어준대
그러한 천사표가 요즘 어디있어
설마 옛날에도 말만 그랬겠지
*나는 잘 이해가 안돼
그런 방법조차 불만이라고 생각해
사랑을 하고 멀어지는 그런 느낌까지
틀에 박혀 있는 거야
꼭 모두 공감 할 수 있는얘기를
할 필요는 없는거라 생각을 해
저마다 감정은 다 다른거니까
각자 나름대로 다른 거야
**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해봤니
비오는 날보다 더 심해
작은 표정까지 숨길 수가 없잖아
흔한 이별노래들론 표현이 안돼
너를 잃어버린 내 느낌은
그런데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