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권윤경
앨범 : 짚시카페 4 (칠갑산)
작사 : 정문
작곡 : 배상태

1.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거리
바람도 살며시 비켜 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2.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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