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내 영혼의 창은
그대를 비추는 달빛과 같아..
밤이면 당신을.. 애틋이 찾습니다.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사랑으로..
때로는 나를 깨우치듯 가르침으로,
나를 비춰주며...감싸 줍니다.
함깨 있는 듯 하면서도,
저만치 멀리서만 나를 바라보고 있는 듯 해
원망스럽기도...그래서 때론
미움이라는 감정까지 들때도 있지만
당신은 내게 여전히 환한 빛으로
언제나 나를 비춰주고 있었음을..
이제야 조금은 안 듯 합니다..
사랑이 전부인 당신께
더욱 더 사랑을 받고,
또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날들만 되기를 바랄께요..
나의 영원한 사랑이여...
달빛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