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그러하듯이 (MBC 드라마 '앞집여자'삽입곡)

김란영
앨범 : 김란영 Cafe 100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 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노을 너머로 아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 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노을너머로 아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앉아 하늘을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 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넘어 우~~~~~~우~~~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수영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모순 Project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수영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자우림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광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수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Alain Barriere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김수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