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림처럼 그려둘 거야
너에 슬픈 미소와 눈물까지
난 아름답게 간직할 거야
우리 지난 날에 사랑을 영원히
초라한 내 모습 이젠 지울거야
니가 날 떠난후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했어
이젠 알 수 있어
니가 떠난 이유를
은 하늘 아래 살면서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니
회색빛 하늘 바라보며
너에 이름을 불렀지만
차가운 바람 소리뿐
첫사랑은 이루어 질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거라고
누가 그랬나
오늘처럼 거리에 비가 내리면
함께 부르던
그 노래를 부르고 싶어
빨간 장미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그녀의 사랑
내 입술에 남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