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다시 만나니까 갑자기 말문이 막혀
이 순간 기다리며 우린 너무 먼 길 돌아야했지
생각하면 가슴 뭉클 떨리는 너의 목소리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제부터 어떡할까 밤 새워 얘기할까
한도 없이 끝도 없이 마주 보고 설레일까
다시는 떠나지 마 이 마음 전하고 싶지만
목 메어 말 못 하고 너의 두 눈 바라만 보네
이제부터 어떡할까 밤 새워 얘기할까
한도 없이 끝도 없이 마주 보고 설레일까
새벽이 찾아오면 넌 다시 떠나야겠지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리 와 가까이 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