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추억 - 김승기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 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간주중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 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