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있어
나에게는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아픔 속에 둘러쌓여
눈을 뜰 수 없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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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의 마음속에 커지는
미움뿐인 날카로운 가시
나에게서 멀어지는 순간
모든것을 보여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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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따위 생각하지도 않겠지
그 모든게 너의 힘이라고
아주 조금 생각해 본 척 하겠지
그래도 넌 완벽하다는 듯
버려지는 나의 마음을 기억해
그 모든 게 나의 의미라고
처음부터 허락되지도 않았지
내가 너를 선택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