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는 알고 있었어
내게 해 줄말을 어느샌가 난 깨달았어
오늘도 하지 말아줘
초라한 내 모습이 불쌍하지도 않니
제발 나를 버리지 말아줘
나를 위해 웃어줘 한 번만 이라도
이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 까지만 제발
생각없이 걷다가 네 생각이 나면
아픈 기억속에 힘들어 지는데
지금 니가 만나는 그 사람과
행복하기를 바래야 하겠지
제발 나를 버리지 말아줘
나를 위해 웃어줘 한 번만 이라도
이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 까지만 제발
시간이 지나
너의 그 모습이
혹시 미워진다면 나 찾아와
아무일 없다는듯 안아줄께
내 가슴이 아파와도
제발 나를 버리지 말아줘
나를 위해 웃어줘 한 번만 이라도
이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 까지만 제발
제발 오늘 까지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