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오스

살(Sal)
앨범 : 스물 하나, 바람같은 목마름


<11. 레메디오스>
이제 난 이 세상 위에 있는 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비유였던 네가 없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어 두고 싶었던
단 하나의 희망 이토록 부질없어도
후회는 하지 않아 너라는 두레박을 타고서
사랑이라는 깊은 샘물을 맛보았으니
다시 널 만나 사랑할 수만 있다면
평생 맨살로 땅위를 기어다녀야 한대도
아무 걱정 없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불개미들이 내 살을 뜯어먹는대도
기꺼이 내 몸을 그들에게 내어 주겠어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살(Sal) Requiem  
살(Sal) 깊은 밤의 추억  
살(Sal) 삶,이미 시작된 게임  
살(Sal) 눈 오던  
살(Sal) 잊지 말아줘  
살(Sal) 지독한 슬픔  
살(Sal) 어부사  
살(Sal) 멀리 가지 마  
살(Sal) 혼자인 이유  
살(Sal) 믿어지지 않아요  
살(Sal) 지난 밤 꿈 속에 울면서 내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