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깊은 외로움 속에도
꽃피는 사월이 있었네
그대 무심한 눈망울 속에도
아픈 세월 감싸주는 향기가 있었네
우우우우우 하지만 그대와 나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가까워도 더는 아닌가
아직도 먼 그리움 남으니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그대 저 들을 스쳐가는 꽃바람인가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
우우우우우 하지만 그대와 나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가까워도 더는 아닌가 아직도 먼 그리움 남으니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그대 저 들을 스쳐가는 꽃바람인가
그대 마음 닿을 수 없는 꽃구름인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
영원히 그대와 나 하나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