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방황속에서 길 잃은 철새처럼
기나긴 기다림으로 많은 세월 흘러갔지만
아직도 혼자만이 이 거리에 초라하게 서있는 걸
그대가 없는 거리에 떨며 서있는 내가 너무 미워져
이것이 내가 택한 길이라면 더는 마음 아프길 원치 않아
이제 다시는 그대 앞에 선 나를 보려고 하지 않겠어
나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어 내 길을 떠나야겠어
얼마나 긴 세월이 나를 더 기다려줄까
아직도 혼자만이 이 거리에 초라하게 서있는 걸
그대가 없는 거리에 떨며 서있는 내가 너무 미워져
이것이 내가 택한 길이라면 더는 마음 아프길 원치 않아
이제 다시는 그대 앞에 선 나를 보려고 하지 않겠어
나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어 내 길을 떠나야겠어
얼마나 긴 세월이 나를 더 기다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