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다시 만난다는 설레는 마음이 있어
어릴적 나의 모든 걸 가진 첫사랑
날 반긴 친구들과 서로의 안불 물을 때
그녀와 함께 들어선 너를 본거야
널 축하해 줬어 결혼한다고.. 그렇지만..
서운한 내 마음이 네게 보일까 걱정돼
애써 웃으며 너를 반겼지만
내안의 사랑은 이제 지난 추억이 된거겠지
넌 아직 변함없이 따듯한 모습이였어
이제는 우리 다시는 될 수 없겠지
내 설레임들도 오늘까지만 이젠 안녕
이젠 넌 그녈 위해 모든 걸 주겠지
지난날 내게 했던 모습처럼
그런 널 떠나버렸던 내가 바보인걸 행복하길..
하지만 나를 영원히 잊진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