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대로 내게도 아직도 너를 생각하는데
조금이라도 있을줄 알았니
그래도 널 기다렸다는 그말을 내가 할줄 알았니 예~
그렇게 널 미워 했던 나였는데 나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쉽게 상처를 잊고 마는 그런 여자가 되는게 난 너무 싫었어
늦은거야 니가 원해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언제까지 너만을 믿고 기다리는 바보같은 내가 되기 싫었어
그 무엇도 아무도 조금도 나의 이런 마음을 채울 수는 없을 거 같아
니가 나를 떠난 1년 동안 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예~
널 모르는 나의 친구들 모두 널 다시 만나길 바라지만
쉽게 떠나다 돌아오는 널 또다시 받아들이기 싫었어
늦은거야 니가 원해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언제까지 너만을 믿고 기다리는 바보같은 내가 되기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