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내 곁을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더니
떠날 때는 차디차더라
함부로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내 가슴 툭툭 치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
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결국은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전부를 봐주더니
떠날 때는 냉정하더라
무작정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추억을 툭툭 털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