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나이

황태음과 아씨


서산언덕 넘어가는
고운님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무심하게
유유히 흐르는데
고동소리 울어대며
꿈을 찾는 저 배들은
여기가 역전의 고장
인천에 월미도인가
지난 세월 생각하니
너무도 아쉬운 내 청춘
후회해도 소용없네
잊을 수도 없다
두 주먹 불끈 쥐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입술을 깨물며 달린다 달린다
내인생의 역전과
더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도 달려본다 인천 사나이

흘러가는 구름 따라
그리운 님을 찾아
흐르는 세월 속에
오늘도 찾아왔네
바람소리 가로지르며
오고 가는 인천공항
여기가 역전의 고장
인천에 월미도인가
지난 세월 생각하니
너무도 아쉬운 내 청춘
후회해도 소용없네
잊을 수도 없다
두 주먹 불끈 쥐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입술을 깨물며 달린다 달린다
내인생의 역전과
더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도 달려본다 인천 사나이

입술을 깨물며 달린다 달린다
내인생의 역전과
더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도 달려본다 인천 사나이
인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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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음과 아씨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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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별난사람  
이미자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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