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말에 왜 넌 말을 잃었니? 잘 있느냔 한 마디면 돼
반갑지 않을 나의 여린 목소리, 그래도 잊진 않았네.
누구냐 묻는 곁에 그녀 음성에 아무도 아니라 하는 너.
그리고 너는 아무 인사말 없이 수화길 내려놓았지.
보고 싶어 돌아오라는 그 말 Never say, Never cry.
지난 추억마저 눈물에 번져 I can't stay, I just cry.
정말 우스워 아무도 아니라니 한땐 너의 전부였는데
뜨겁던 사랑 돌아선 뒷모습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해.
내게 아직도 남은사랑 있을까, 이별 없는 사랑 없을까,
어떤 대답도 기대한건 아닌데, 남겨진 미련 때문에..
보고 싶어 돌아오라는 그 말 Never say, Never cry.
지난 추억마저 눈물에 번져 I can't stay, I just cry.
알았어, 이제 난 너에게 감추고픈 짐인걸..
보고 싶어 돌아오라는 그 말 Never say, Never cry.
지난 추억마저 눈물에 번져 I can't stay, I just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