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가득 고인 길 가에
너와 단 둘이 손을 잡고
도란도란 거리며 걷던
소중한 날의 기억
이제 잠시 우리 헤어져
서로 다른 길 찾아 가도
슬퍼하지마 내 친구야
언제라도 우린 다시 만날 테니
저기 먼 하늘의 별빛 떨어질때
두 손 곱게 모아 널 위해 기도할게
너와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이
참 행복했었다고 말해 줄 거야
가끔 견딜수 없을 만큼
네가 보고 싶어서 울때
위로해줄래 내 친구야
한밤중이라도 놀라지 말아줘
저기 먼 하늘의 별빛 떨어질때
두 손 곱게 모아 널 위해 기도할게
너와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이
참 행복했었다고 말해 줄 거야
마치 샛별처럼 맑은 눈을 가진
널 좋아한다고 널 닮아가겠다고
너와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이
참 행복했었다고 말해 줄 거야
참 행복했었다고 말해 줄 거야